구축 과정에서 가장 크게 달랐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?
저희 목표는 12월 성과관리 시즌 전에 시스템을 오픈하는 거였는데, 착수는 5월이었어요. 다른 업체들은 대부분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린다고 제안해 주셨는데, HCG는 6개월 내 구축을 제안해 주셔서 선택이 수월했습니다. 사실 안정화 기간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건 저희에게도 큰 리스크였고 걱정이 많았어요. 그런데도 'HCG라면 그만큼의 노하우가 있겠지'라는 믿음이 있었고, 실제로 급여를 테스트로 내보낼 수 있는 기회가 단 한 번뿐이었는데도 사전에 병행 오픈하면서 리스크를 함께 조율해 주셔서 무사히 기한 내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
발령 기능이 실제 업무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궁금합니다.
기존 시스템에서는 대량 발령이 안 돼서 대상자마다 하나하나 개별로 처리해야 했는데, 이제는 직무별 · 직군별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. 발령이 나면 급여 등 다른 항목이 자동으로 세팅되니까, 담당자들끼리 따로 확인하고 물어보지 않아도 업무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. 그러다 보니 업무 속도도 빨라지고, 무엇보다 발령 정보가 누락돼서 생기는 위험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.
| 도입 전 | 도입 후 |
| 발령 대상자 개별 건별 수동 처리 | 직무 · 직군별 대량 발령 일괄 처리로 누락 위험 감소 |
| 영업채널 비용 처리 담당자 요청을 엑셀로 받아 인사팀이 수기 처리 | 담당자별 프로파일 세팅으로 해당 영역만 직접 접근 |
| 급여 계산 기간 업무량 과중 | 급여 계산 기간 업무 부담 경감 |
| 임원 확인 채널 없음, 인사팀 수정도 IT 경유 필요 | 실시간 입력 현황 · 통계 확인, 인사팀 즉시 대응 |
| 서면 취합 후 수기 재입력 | 시스템 데이터 다운로드 즉시 활용 |
| 연봉계약서 종이로 작성 · 회신받아 별도 보관, 작성 여부 확인 어려움 | 연봉계약 프로세스 시스템 세팅으로 작성 여부 즉시 확인 가능 |
성과관리 쪽에서는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나요?
실시간으로 직원들이 어떻게 입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, 수정 요청에 대응하는 속도도 굉장히 좋아졌어요. 예전엔 임원분들이 성과관리 현황을 따로 볼 수 있는 창구가 아예 없었는데, 이제는 통계나 입력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어서 성과관리 자체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시는 것 같고요. 직원들 사이에서도 평가 화면을 드래그 방식으로 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.
마지막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를 앞둔 담당자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?
기획 단계에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요청해야 합니다. 대략적으로만 요청하면 서로 이해하는 게 달라서 전혀 다른 시스템이 나올 수 있거든요. 화면 구성까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하고, 어려우면 그림을 그려서라도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. 그리고 발령이 워낙 중요한 시스템이다 보니, 개발 · 안정화 단계에서 발령 쪽 테스트를 최대한 많이 해야 나중에 급여 · 근태 등 다른 부분의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




